포태(胞胎)십이성(十二星) 설명(說明)

2. 포태(胞胎)십이성(十二星) 설명(說明)

 

()부터 설명(說明)을 하는 것이 이해(理解)가 쉽다.

십이성(十二星)을 인생(人生)에 비유(比喩)한다면 아버지의 정자(精子)와 어머니의 난자(卵子)가 결합(結合)하여 어머니의 복중(腹中:배 속)에 정착(定着)하는 것을 회태(懷胎:잉태)되는 것을 태()라고 한다.

()는 차츰차츰 태아(胎兒)가 형성(形成)되어 나가는 중이다.

()이 태운(胎運)이라면 뜻하는 바람을 구성(構成)하는 단계이다. 뚜렷이 나타나는 단계는 아니다.

 

태아(胎兒)가 복중(腹中)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을 양()이라 한다.

양운(養運)은 양성(養成) 일로(一路)로 전진(前進) 한다.

 

복중(腹中)에서 양육(養育)된 후 출생(出生)하는 것을 생()이라 한다.

()은 태()가 양육(養育)되어 완전(完全)한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말한다. ()에서 생운(生運)이면 완전(完全)한 형체(形體)가 발생(發生)하여 점점 발전(發展)해 나아 간다.

 

사람이 출생(出生)하면 목욕(沐浴)하게 되는 것을 욕()이라 한다.

()에서 욕운(浴運)이면 성공(成功)과 실패(失敗)가 빈번(頻繁)하다.

 

사람이 목욕(沐浴)한 후에 옷을 입고 띠<()>를 두른다. 이것을 관대(冠帶)라 한다. 관대(冠帶)는 상하(上下) 의복(衣服)을 갖추어 입는 것이다. 관대운(冠帶運)이면 만인(萬人)의 존경(尊敬)을 받게 된다. 외부적(外部的)으론 미관(美觀)을 내부적(內部的)으론 실질(實質)을 갖추어 열매를 획득(獲得)하게 된다.

 

관대(冠帶)를 갖춘 후 관위(官位:관리의 직위)에 임()하게 되는 것을 임관(臨官)이라 한다. ()에 임()하는 것은 세력(勢力)을 확대(擴大)하는 것이다. ()에서 임관운(臨官運)이면 모든 일이 상승(上昇) 번영(繁榮)하여 재록(財祿)이 창성(昌盛)해 진다.

임관(臨官)하여 상승(上昇) 번영(繁榮)하여 더 이상 진전(進展)할 수 없는 것을 왕()이라 한다. ()에서 왕운(旺運)이 오면 모든 것을 완전히 왕성(旺盛)하여 만족(滿足)을 채우게 된다.

 

혈기왕성(血氣旺盛)한 시기(時期)를 지나면 노쇠(老衰)해진다. 노쇠(老衰)해 지는 것을 쇠()라 한다. ()는 기()가 다하고 맥()이 다하여 활동(活動)이 감퇴(減退)하는 것이다. 쇠운(衰運)이면 모든 것이 쇠퇴(衰退)하여 일이 깨지고 재물(財物)이 흩어 진다.

 

노쇠(老衰)하면 병()이 찾아온다. ()은 혈맥(血脈)이 순환(循環)되지 못하고 신음(呻吟)이 많아진다. ()이 병운(病運)이면 자력(資力)이 여의치 못하고 일이 간간히 중단(中断)되며 호사다마(好事多魔)하게 되어 고심(苦心)하게 된다.

 

사람이 병()들면 죽는다. ()는 호흡(呼吸)이 불능(不能)하여 맥박(脈搏)이 놀지 못한다. 사운(死運)이면 자력(資力) 동결(凍結), 집산(集散:모여듦과 흩어짐)이 불능(不能)하고 사물(事物) 활동(活動)이 종식(終熄)되고 만다.

 

()하면 무덤으로 귀()하는 법()이다. 이를 묘()라 한다. ()는 시체(屍體)를 수장(收藏:거두어서 간직함)을 말한다. ()이 묘운(墓運)이면 모든 사물(事物)의 잔해(殘骸)를 수장(收藏)한다.

 

죽어 묘()에 들게 되면 절멸(絶滅)하는 것이니 이를 절()이라고 한다. ()은 아무런 형체(形体)가 없이 적막(寂寞) 상태(狀態)이다. ()에서 절운(絶運)이면 모든 사물(事物)이 절멸(絶滅)되어 막연(邈然)한 상태(狀態)로 다음 생()을 기다린다.

()은 절처봉생(絶處逢生:오지도 가지도 못할 막다른 판에 요행히 살길이 생김)으로 기포(起胞:세포가 생김)하는 것이다. () 또는 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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