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생(多生)반해(反害:손해를 본다)

2) 다생(多生)반해(反害:손해를 본다)

 

나를 생()해 준다는 것은 좋다. 하지만 넘치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금뇌(金賴)토생(土生)토다(土多)금매(金埋) = 금성(金星)은 토()에서 생()을 받아 토()를 어머니로 의지(依支)하지만 토()가 왕()하면 금()은 채광(採鑛:광석을 캐냄)되지 못하여 광채(光彩)를 발휘(發揮)하지 못하고 매몰(埋沒)된다.

 

토뇌(土賴)화생(火生)화(火)토초(土焦) = 토성(土星)은 화()가 생()하고 화()를 의지(依支)하지만 화()가 강렬(强烈)하면 토()는 말라 탄다.

 화()는 태양(太陽)인데 토()가 태양(太陽)을 보지 못하면 사토(死土)가 되는데 하수구의 썩은 흙 처럼 된다. 또 태양(太陽)이 너무 강렬(强烈)하면 토()가 타버리면 만물(萬物)을 기를 수 없다.

 

화뇌(火賴)목생(木生)목다(木多)화식(火息) = ()는 목()에서 생()을 받지만 목()이 너무 많으면 미약(微弱)한 불은 꺼진다.

 

목뇌(木賴)수생(水生)수다(水多)목표(木漂) = ()은 수()의 생()을 받아야 살아가지만 물이 많으면 뿌리가 썩어 목()은 물에 뜬다.

 

수뇌(水賴)금생(金生)금다(金多)수탁(水濁) = ()는 금()에서 생()을 받아 의지(依支)하지만 금()이 너무 많으면 수()가 탁()해 진다.

(()이라 함은 금()()()()이 아니라 결정물(結晶物)을 말하는 것이니 수증기(水蒸氣)가 응결(凝結)하여 상빙(霜氷:서리 얼음)으로 다시 생수(生水)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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