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생(多生)반해(反害:손해를 본다)
- 사주 이야기
- 2024. 3. 10.
2) 다생(多生)반해(反害:손해를 본다)
나를 생(生)해 준다는 것은 좋다. 하지만 넘치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금뇌(金賴)토생(土生)토다(土多)금매(金埋) = 금성(金星)은 토(土)에서 생(生)을 받아 토(土)를 어머니로 의지(依支)하지만 토(土)가 왕(旺)하면 금(金)은 채광(採鑛:광석을 캐냄)되지 못하여 광채(光彩)를 발휘(發揮)하지 못하고 매몰(埋沒)된다.
토뇌(土賴)화생(火生)화다(火多)토초(土焦) = 토성(土星)은 화(火)가 생(生)하고 화(火)를 의지(依支)하지만 화(火)가 강렬(强烈)하면 토(土)는 말라 탄다.
화(火)는 태양(太陽)인데 토(土)가 태양(太陽)을 보지 못하면 사토(死土)가 되는데 하수구의 썩은 흙 처럼 된다. 또 태양(太陽)이 너무 강렬(强烈)하면 토(土)가 타버리면 만물(萬物)을 기를 수 없다.
화뇌(火賴)목생(木生)목다(木多)화식(火息) = 화(火)는 목(木)에서 생(生)을 받지만 목(木)이 너무 많으면 미약(微弱)한 불은 꺼진다.
목뇌(木賴)수생(水生)수다(水多)목표(木漂) = 목(木)은 수(水)의 생(生)을 받아야 살아가지만 물이 많으면 뿌리가 썩어 목(木)은 물에 뜬다.
수뇌(水賴)금생(金生)금다(金多)수탁(水濁) = 수(水)는 금(金)에서 생(生)을 받아 의지(依支)하지만 금(金)이 너무 많으면 수(水)가 탁(濁)해 진다.
(금(金)이라 함은 금(金)•은(銀)•동(銅)•철(鐵)이 아니라 결정물(結晶物)을 말하는 것이니 수증기(水蒸氣)가 응결(凝結)하여 상빙(霜氷:서리 얼음)으로 다시 생수(生水)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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