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사주중(四柱中)에 형충살(刑冲殺)은 자라날 때 몹시 울어 부모(父母) 애를 태우니 부모(父母)노고(勞苦) 배(倍) 곱<곱배기>이라.
<형충살(刑冲殺) : 진술축미(辰戌丑未) 자오묘유(子午卯酉) 인신사해(寅申巳亥) 자묘(子卯) 자미(子未) 자유(子酉) 축진(丑辰) 축오(丑午) 축술(丑戌) 인사(寅巳) 인미(寅未) 인유(寅酉) 진진(辰辰) 진해(辰亥) 사신(巳申) 등
형(刑)은 짝이 맞지 않고 조화롭지 못한 것. 상품이나 물건처럼 수리, 수선, 수술 등이 필요.
자묘(子卯)는 형(刑)으로 수생목(水生木)이 자연스럽지 않다.
파(破)는 하자가 있지만 제품처럼 사용하기 불편해 생활에 방해.
자유(子酉)는 파(破)로 금생수(金生水)가 불편하다.>
75. 정사(正四)칠십(七十) 인미시(寅未時)와 자오묘유(子午卯酉)미일시(未日時)는 소아시(小兒時)에 야제(夜啼)<밤에 울다>심(甚)해 부모(父母) 걱정 많았도다.
<인월(寅月)을 정월(正月)이라 한다. 그래서 정(正)을 인(寅)으로 사(四)를 사(巳)로 칠(七)을 신(申)으로 십(十)을 해(亥)로> 책에 있는 그대로 <正四七十>
76. 사계(四季)<진월(辰月) 미월(未月) 술월(戌月) 축월(丑月)> 월(月)에 유일시(酉日時)와 춘오(春午)<인묘진월(寅卯辰月)에 오일(午日)> 하유(夏酉)<사오미월(巳午未月) 유일(酉日)> 추자(秋子)<신유술월(申酉戌月) 자일(子日)> 동묘(冬卯)<해자축월(亥子丑月) 묘일(卯日)> 그도 또한 밤에 몹시 울고 자라났다.
77. 자오생인(子午生人)묘유시(卯酉時)와 묘유생인(卯酉生人)자오시(子午時) 개에 물려보니 맹견(猛犬)주의(注意) 해야 되오.
<자오생인(子午生人)은 자오년생(子午年生)으로 자년생(子年生)오년생(午年生)을 뜻하며 묘유생인(卯酉生人)은 묘유년생(卯酉年生)으로 묘년생(卯年生)유년생(酉年生)을 말한다. 요즘은 개보다 작은 접촉사고나 교통사고를 말한다.>
78. 인신생(寅申生)의 사해시(巳亥時)와 사해생(巳亥生)의 인신시(寅申時)와 진술생(辰戌生)의 축미시(丑未時)도 역시(亦是) 구교(狗咬)<개에 물림>있다.
79. 축미생(丑未生)<축년생(丑年生)미년생(未年生)> 진술시(辰戌時)나 미축술일(未丑戌日)<미일(未日)축일(丑日)술일(戌日)> 주봉술(柱逢戌)도 광견(狂犬) 맹견(猛犬) 물리니 항시(恒時) 견구(犬口)주의(注意)하소. <주봉술(柱逢戌)은 술월(戌月)이나 술년(戌年)이면 사고(事故) 조심(操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