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災殺(재살)은 일명 囚獄殺(수옥살)이라고 하여 송사, 납치, 감금, 포로 등 身上에 구속됨이 있어 재난을 많이 겪어보는 殺이다. ③ 天殺(천살)은 不意(불의)의 천재(한재, 수재)를 당하게 된다는 殺이다. ④ 地殺(지살)은 지변(땅의 변동) 또는 답지로서 타도, 타국에 원행이 있게 되는 殺이다. ⑤ 年殺(년살)은 그 년도(년운)의 재난이 있게 된다는 것이며 일명 도화살로서 여색난이 있게 된다는 殺이다. ⑥ 月殺(월살)은 일명 고초살로서 고갈된다는 殺인데 택일에 있어서도 이날만은 피해야 한다. 이날은 종자를 심으면 나지 않고 달걀은 병아리가 깨지 않는다고 한다. ⑦ 亡身(망신)은 일명 파군살로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패가망신하게 된다는 殺이다. 三命通會(삼명통회)에 亡者失也(망자실야)요 自內失之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