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손가락이 길면 권력을 좋아한다.
- 관상 손금이야기
- 2023. 7. 29.
손금 보는 방법
둘째 손가락은 집게손가락이라고 한다. (다른 이름은 인지(人指), 식지(食指), 염지(染指) 등이 있다.)
집게손가락은 재배욕, 권력지향, 폐기, 야심 등을 나타낸다.
여자의 경우, 이 집게손가락이 극도로 긴 사람은, 권력을 좋아하고 지배욕이 강하기 때문에 자기주장이 너무 세서 결혼하면 남편을 궁둥이로 깔고 앉을 형이하 한다.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펴서 보일 때 위 왼쪽 그림처럼 집게손가락만 떼어서 내미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배타적인 경향이 아주 강하거나, 다른 사람과의 교제가 서투른 사람이다.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 손가락의 관절이 부드러워 전체가 뒤로 젖혀지는 사람의 경향은?
1. 대체로 성경이 밝아 모든 것을 숨김없이 털어놓는다.
2. 육감이 발달되어 있고 말이 좀 많다.
오른쪽 그림의 의미는 둘째 손가락이 길면 권력을 좋아하는 이유가 담긴 뜻이다.
첫째 마디는 지배욕을, 둘째 마디는 야심을, 셋째 마디는 종교심을 나타낸다.
첫째 마디가 긴 사람은 지배욕이 왕성해 남의 윗사람이 될 운명이다. 모임의 장(長)이나 동창회 회장 등을 하려는 사람으로 지휘관형이다.
그러나 너무 길면 오만 무례하거나 에고이스트가 되기 쉽다.
첫째 마디가 짧은 사람은 일을 추진하는 용기가 없거나 소극적인 성격으로 히스테리를 일으키기도 한다.
둘째 마디가 긴 사람은 야심을 불태우며 좌절하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는 행동 한다. 대신 다른 사람의 지시를 받거나 속박당하는 것을 싫어한다.
집게손가락은 어학(語學) 능력을 보기도 한다. 어학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셋째 마디가 다른 마디보다 길고 끝이 뾰족하다. 이런 손가락 끝이 뾰족한 사람은 이상하리 만큼 신비적인 것에 관심이 많다.
종교적인 신앙심이 두터워 물질적인 것에는 담백해 물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