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神殺2

災殺(재살)은 일명 囚獄殺(수옥살)이라고 하여 송사, 납치, 감금, 포로 등 身上에 구속됨이 있어 재난을 많이 겪어보는 이다.

 

天殺(천살)不意(불의)의 천재(한재<가뭄으로 인한 피해>, 수재<홍수나 장마 등의 물에 의한 재난>)를 당하게 된다는 이다.

 

地殺(지살)은 지변(땅의 변동) 또는 답지로서 타도, 타국에 원행이 있게 되는 이다.

 

年殺(년살)은 그 년도(년운)의 재난이 있게 된다는 것이며 일명 도화살로서 여색난이 있게 된다는 이다.

 

月殺(월살)은 일명 고초살로서 고갈된다는 인데 택일에 있어서도 이날만은 피해야 한다. 이날은 종자를 심으면 나지 않고 달걀은 병아리가 깨지 않는다고 한다.

 

亡身(망신)은 일명 파군살로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패가망신하게 된다는 이다.

三命通會(삼명통회)亡者失也(망자실야)自內失之謂亡身(자내실지위망신)이라고, 해석하면 申子辰 水局가 망신인데 亥中甲木가 설기되어 망하고 巳酉丑 金局이 망신인데 申中壬水에 설기되어 망하고 亥卯未 木局이 망신인데 寅中丙火木気가 설기되어 망하고 寅午戌 火局亡身인데 巳中戊土에 설기되어 망하는 까닭에 망신이란 명칭이 붙게 된 것이다.

將星(장성)將星者(장성자)如將制中軍也(여장제중군야). 三合中位謂之將星(위지장성)이라 하여 三合 예를 들어 寅午戌 巳酉丑 申子辰 亥卯未의 중간자, 寅午戌, 巳酉丑, 亥卯未, 申子辰에는 將星이다. 이 장성은 日主에 놓였으면 中心이 있어 (간사할 사)에 유혹됨이 없어 吉星이다.

 

攀鞍(반안)은 말안장(마장구 : 말 등에 놓고 사람이 앉는 기구)을 말함인데 출세를 의미한다. 장성, 반안, 역마가 있는 자는 말을 타고 행군하는 장군이니 출세를 한다고 한다.

 

驛馬(역마)는 말타고 멀리 달리는 것을 의미한다. 타향살이 또는 해외 출입을 말한다.

驛馬寅申巳亥艮方으로 동북간이고 坤方으로 西南間이고 巽方으로 동남간이고 乾方으로 서북간에 위치하여 四間方으로 동서남북의 중계역할을 하고 있는 正方形(정사각형)이 된다.

 

六害(육해)驛馬(역마) 앞자리로 해석하여 馬廊(마랑)이라고 하는데 역마가 있어도 육해가 있으면 馬房(마방)에 매어둔 말이 되어 遠行(원행)을 못 한다는 것이고 오랫동안 앓는다.(久病(구병)이라고도 해석하여 긴병 앓아본다는 凶殺(흉살)이다.)

 

華蓋(화개)라는 것은 귀객의 방석이다. 화려하다. 寶玉之象(보옥지상)이다.

해석하자면 화려하고 안정되며 빛이 난다는 吉星이다. 말하기를 화개가 逢空(봉공)하니 정통 僧道(승도). 화개가 중중하니 근심 학예(노력하는 학술 예술) 生年이나 生日華蓋는 탯줄 걸고 出生하기도 한다. 華蓋 傷官이나 食神이면 할머니(祖母), 화개가 인수면 母親이 불교신자가 많다.

'사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天月德貴人(천월덕귀인)  (0) 2023.12.25
十干祿(십간록)  (0) 2023.12.24
十二神殺(십이신살)  (0) 2023.12.22
破害怨嗔(파해원진)  (0) 2023.12.19
刑殺(형살)  (0) 2023.12.18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